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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몰하우스 빅도어 (smallhouse bigdoor)

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6 대한빌딩

체크인 15:00 / 체크아웃 11:00

 

 

서울에 가고싶은 전시회가 있어서 에어비앤비로 이쁜 숙소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어 다녀왔다!

들어가자마자 깔끔하게 되어 있는 하얀 숙소! 딱 내스타일이얌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쁜 숙소 사진 많이 찍어 왔다!

헤헤~

 

 

 

화이트와 베이지톤 조합 너무 좋아~

 

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며... 체크인 하고 나가야 하는데 한참을 구경했다.내집마련?에 성공하면 꼭 이렇게 집을 꾸며봐야겠다 다짐하며... 구석구석 구경~

 

혼자 잘껀데 침대가 너무 큼지막해서 추었다는... 숙소는 이뻤는데 생각보다 너무 춥고 차가웠다... 자기 전에 샤워하는데 샤워부스에서 물이 흘러넘쳐서 바닥이 홍수가 났다는... 것은 안비밀... 미끄러질뻔 했다는 것도 안비밀... ㅠ_,ㅜ

 

너무 이쁘고 내 스타일이긴 한데... 가격도 비싸고 생각보다 추웠고 방음도 너무 안되어서 의자 끄는 소리가 이렇게 크게 들리는 건 생전 처음 들어봄므...내 긴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드라이기도 너무 작고 바람도 약해서 머리 말리는데 애를 먹었다... 심플하고 하얗하얗.. 존중하는데... 좀 더 실용적인 제품을 사용하셨으면 좋겠....

 

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 ( 나...?) 에게는 최고의 숙소 인 것 같다. 하지만 다시 재방문할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숙소는 아닌 것 같아서 아쉬웠다. 햇볕도 적당히 들고 감성 숙소 찾는 분들에게는 정말 딱인 것 같다!

 

귀여운 내 애착인형 어글리돌

이쁜 곳이라서 뭘 찍어도 이쁘게 잘 나온다. 후후~

 

 

천장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면서 휑~하기도 하다. 하지만 내 스타일!

 

 

전시회를 다녀오면서 책방에 들러 귀여운 스티커도 샀다.

최애 힘마 스티커!! 귀여운 거 못 잃어...

스티커 구매 중독자 같다...

귀여우면 다 사야해...

 

 

 

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인사동 근처에 구경 갔다가

시장에 들러 기름떢볶이를 사왔다.

너무 식어서 그런지 니글거리고 맛이 없...

 

 

320x100

 

친구의 당부: 바로 먹어라...

라고 했으나 무시하고 숙소 와버림...

다음부터 말을 잘...듣도록 하자...

 

 

 

 

하얗고 이쁜 숙소에서 잘 머물고 갑니데잉!

하지만 비싸기도하고 너무 추웠어가지구

겨울엔 못 갈 것 같아요. 따흑 ㅠ.ㅠ

근데 인테리어 너무 이뻐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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